미국서 4년간 거의 썩지 않은 수녀 시신에 순례객 북적

4년 전 미국 미주리주 한 마을에 묻혔던 수녀의 시신이 거의 부패하지 않았다는 ‘기적’이 전해지면서 순례객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1일 영국 텔레그래프와 미국 AP통신 등이 보도했다. 수녀복을 입은 채 양손에 묵주를 꼭 움켜쥔 모습의 시신은 발굴된 이래 현재까지 1만5천여명의 순례객을 맞이했다. 시신의 손가락뼈는 골격이 드러나기 시작했지만, 숨을 거둔 지 4년이 지났다고 보기엔 믿기지 않을 만큼 온전한 모습이다. … 미국서 4년간 거의 썩지 않은 수녀 시신에 순례객 북적 계속 읽기